지난 9일 서산서 열린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서
지역 농업·농촌 발전 힘쓴 성과 인정받아
복미희 부회장과 서난희·김정숙 감사도 개인 수상
![[태안=뉴시스] 지난 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된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회원들이 한 데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4.09.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9/10/202409101821412079_l.jpg)
10일 태안군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전날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다.
또 기술전달 연찬회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이순영 연합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연합회 복미희 부회장(도지사상), 서난희 감사(도의장상), 김정숙 감사(도연합회장상)도 개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그 위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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