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마약 투약 혐의' 아프리카TV 유명BJ 30대 남, 구속 전 피의자심문

뉴스1

입력 2024.09.12 05:03

수정 2024.09.12 05:03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아프리카TV 유명 인터넷 방송인(BJ) 3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20분부터 박 모 씨(35)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박 씨는 지난해 지인 등과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아프리카TV에서 48만 명이 넘는 애청자를 보유한 유명 BJ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구속 송치한 조폭 출신 유튜버 '김강패' 집단마약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박 씨가 김강패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아 함께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박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 검찰은 지난 10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의 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에서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박 씨 외 그가 운영하는 소속사 관계자와 다른 BJ 등 20여 명의 마약 투약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