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kt 위즈 김상수 선수가 동생 우디에게 소환됐다.
15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9화에서는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탐방과 함께 KBO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을 가리기 위한 대표자들의 자랑 대잔치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kt 위즈 대표자 하승진은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이라는 주제를 듣자마자 가장 먼저 발언을 시작했다. 그가 "여기서 다 정리할 수 있다, KT에는 연쇄사인마가 있다"라고 얘기하자 대표자들은 당황했다.
'연쇄사인마' 제보가 속출하자 kt 위즈 김상수 선수의 동생인 우디가 등판해 논란 진화에 나섰다.
'연쇄사인마' 루머에 대한 김상수 선수의 공식 입장이 밝혀진 후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스튜디오는 더욱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과연 김상수 선수가 직접 이야기한 '연쇄사인마' 루머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 밖에도 이날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에서는 어렸을 때 팬이었다가 지금은 선수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비롯해 각 구단별 시구에 대한 에피소드는 물론이며 유니폼까지 풍성한 이벤트들이 소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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