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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에어컨실외기 수리 중 불…50대 손바닥·얼굴화상

뉴시스

입력 2024.09.19 18:38

수정 2024.09.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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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19일 오후 3시1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오피스텔에 놓인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던 A(50대)씨가 손바닥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실외기 배관의 구멍을 메꾸기 위해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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