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핀테크기업 해빗팩토리는 자사 보험관리 앱 시그널플래너 누적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앱을 이용한 고객 연령대는 30대와 20대가 가장 많았고 각각 37.76%, 34.1% 등을 차지했다. 이어 40대(15.28%), 50대(8.8%), 60대(3.4%), 10대(0.66%)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톡 상담이 전화나 대면 영업을 선호하지 않는 2030 세대 특성에 부합해 젊은 고객층을 크게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해빗팩토리는 분석했다.
해빗팩토리는 올 상반기 매출 136억원을 기록했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슬로건 '금융이 선명해지다'에 맞게 고객 경험에 힘써 온 결과 의미 있는 숫자를 달성해 기쁘다"며 "앱 평점 4.8점을 유지하는 시그널플래너는 보험과 연금, 가계부 서비스 고도화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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