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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원·고위공직자 사모펀드 가입내역 공개할 때" [fn영상]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30 09:56

수정 2024.09.30 09:56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세도 폐지하고, 정치개혁과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고위공직자 사모펀드 가입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현행 기준으로는 사모펀드 가입 내역 자체가 공개되진 않고, 기타 금융자산으로 한 데 묶여 총액으로 나온다. 이 공개가 필요하다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뒤이어 "금투세 시행으로 어떤 경우에는 사모펀드 가입자의 경우 최대 49.5%에서 20% 세율로 절세되는 결과가 생긴다"며 "혹시 이런 것 때문에 금투세를 시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의문을 제기하는 투자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주중에 금투세 관련 입장을 정하기로 한 민주당을 향해 "뭐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오래 끄는지 모르겠다"며 "기왕 뜸을 들이고 정하는 만큼 정답을 내달라. 금투세 폐지가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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