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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재난 안전관리 위한 시스템 개발 워크숍 개최

뉴시스

입력 2024.09.30 10:51

수정 2024.09.30 10:51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및 시스템 개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및 시스템 개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는 김영갑 정보보호학과 김영갑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일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및 시스템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워크숍은 김희동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 조윤식 중앙대 AI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의 STEAM-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연구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 과제의 목표는 집단 상황인지 및 협동지능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사회·자연 재난 상황을 자율적·지능적으로 예측 및 판단, 대응하는 것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 및 사업 2단계 참여 예정 기업 피씨엔, 다누시스와의 활발한 의견 교환 및 자문을 통해 관련 기술의 현황 및 연구 과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화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기반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 시나리오(구자훈 연구교수) ▲군중 시뮬레이션(이우성 피씨엔 이사) ▲지능형 관제 현황 및 동향(이윤진 다누시스 수석연구원) ▲AI기반 센서 및 영상 데이터 활용한 옹벽 관리시스템(박장식 경성대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과제의 연구 책임을 맡은 김영갑 교수는 "워크숍을 통해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과 연구자 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더 나은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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