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진행된 '천호역 마에스트로' 무순위 청약 결과 38가구 모집에 총 1745건이 접수돼 평균 4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5㎡ F타입의 경우 1가구 모집에 342명이 신청해 세 자릿수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 이유는 더블역세권과 한강 생활권의 우수한 입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2일이며 4일부터 6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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