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첫 미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서인국은 지난 9월 26일과 28일 미국 LA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서인국 첫 번째 US 팬미팅 투어'(SEO IN GUK 1st US FAN MEETING TOUR) 팬미팅에서 감동과 재미 모두 선사하며 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인국은 1부의 시작으로 '마이 러브'(MY LOVE)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그는 팬들이 직접 뽑은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토크 중 준비한 팝송 한 소절과미공개 곡 한 한 소절을 부르며 공연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챌린지 게임을 통해 드라마의 한 장면 재연하기, 댄스와 애교 챌린지 함께 하기 등 팬과 더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이처럼 서인국은 다양한 코너들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190분을 꽉 채웠다. 그는 "제가 미국에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시종일관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서인국은 아시아 투어에 이어 국내 팬미팅, 미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오는 11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4년 일본 팬 콘서트 투어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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