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샘 스미스와의 협업 비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밥 잘 사주는 효연선배'(이하 '밥사효')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태연이 최근 세계적인 아티스트 샘 스미스와 협업한 소식이 전해졌다. 태연은 지난 8월, 샘 스미스의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 발매 10주년 기념 앨범에 한국어 가창으로 참여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태연은 샘 스미스 측에서 먼저 협업 제안을 했다고 밝히며 "너무 신기했다, 정말 명곡인데 '내가 불러도 되나?' 그런 생각이 처음 들었다"라고 당시 소감을 고백했다.
태연은 샘 스미스와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고 밝히며 곡 작업 이후, 샘 스미스가 감사 인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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