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손담비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가수 손담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예비 부모가 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손담비가 "임신했다. 임신에 성공했다"라고 털어놔 출연진이 축하했다. 그는 "지난 녹화 하고, 다음 주에 배아 이식하는 날이었는데, 피검사 결과 임신이 됐다"라고 알렸다.
손담비는 "임신 8주 차다. 시험관 시술 두 번째 만에 임신이 됐다"라고 해 다시 한번 출연진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친정엄마를 찾아갔다. 이들 부부가 깜짝 이벤트로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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