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람바 생산법인 방문…MLCC 사업 점검
필리핀, 부산·中텐진 이어 핵심 생산 거점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삼성전기 필리핀 사업장을 방문,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한 후 MLCC 공장을 직접 살폈다.
그는 ▲인공지능(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 또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이 회장은 수시로 ▲부산 ▲중국 텐진 ▲수원 등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고부가 MLCC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필리핀 생산법인은 2000년부터 IT용 MLCC, 인덕터 등을 생산해 왔으나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성능 전장용 MLCC 추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 생산법인은 2012년 MLCC 제2공장을 준공하고, 2015년에는 288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는 등 부산, 텐진 생산법인과 함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성장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지속적으로 현지 CSR 활동을 확대해 2022년 필리핀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기업상'을 수상했다.
'최고기업상'은 필리핀 투자청에 등록된 기업에 수여되는 가장 권위있고 존경받는 상으로, 2012년 제정된 이후 최고기업상을 수상한 기업은 삼성전기를 포함해 5개 기업뿐이다.
삼성전기는 현지 CSR 활동을 통해 필리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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