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 16일 문을 연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어느덧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15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18∼20일 매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세 차례에 걸쳐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열심 어워즈: 아쿠아리움을 빛낸 스타들'(18일)을 시작으로,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 상어 이야기'(19일),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 물범 토리 이야기'(20일)가 연이어 열린다.
또 2014년 개원 당시부터 아쿠아리움을 지킨 생물을 대상으로 '10주년 아쿠아 열(10)심(心) 어워즈' 이벤트도 연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주년 릴레이 페스티벌'도 펼친다.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최대 50%, 100명에게는 43%, 1000명에게는 37%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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