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해운정보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코트라는 기획재정부와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플랫폼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발표하는 KOBC 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와 해운시황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API를 통해 수출기업들은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의 운임 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물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기관 및 수출 관련 협력기관과의 데이터 통합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맞춤형 해외 진출 정보 제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형준 KOBC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시작은 KOBC 해상운임지수 개발·운영의 큰 성과이며 앞으로도 KOBC 해상운임지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드림은 각종 해외 진출 정보와 지원 사업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획재정부(주관기관)와 산업통상자원부(협조기관), 코트라(책임운영기관), 해외 진출 정보 제공기관 등 총 83개 협력기관과 협력해 데이터를 통합하고 있으며, AI 분석 기능을 강화하는 4차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정훈 코트라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해운 정보는 기업들이 글로벌 물류 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해운업계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해서 모색하여 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립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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