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00여개사, 벤처캐피털(VC)관계자 140명 등 참여
중동시장 진출 지원 웨비나 개최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0/21/202410210901018641_l.jpg)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지원 중인 12개 새싹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2~24일 투자설명회(IR)을 진행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설명회(IR)에는 국내외 기업 200여개사와 벤처캐피털(VC) 관계자 140명 등이 참여한다.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출신 액트투벤처스의 미키킴 대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소영 이사 등 국내외 유수 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첫 날인 22일에는 중동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웨비나(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한 세미나, 회의, 쌍방향 프레젠테이션)를 개최한다.
경과원은 이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9월30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우수기업들은 다음 달 해외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새싹기업(스타트업)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테크노밸리기획팀(031-776-4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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