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경제 책임질 '과학신기술 대상' 시상
지속 연구와 투자 혁신에 대한 격려 차원
LS일렉트릭·CJ프레시웨이·SK에코플렌트 수상 영예
염영남 대표 "공감확산 통해 더 나은 미래 구축해야"
올해 행사는 특히 10년 후 한국 경제를 책임질 차세대 유망 신기술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혁신 기업들이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이룬 공로를 널리 알리자는 차원이다.
이날 LS일렉트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과학신기술 대상을 받았다. LS일렉트릭은 방대한 양의 다양한 데이터들에 대한 예측과 AI 기술을 이용해 최적의 경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는 'AI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해양신기술 대상은 CJ프레시웨이가 영예를 안았다.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유통 안전 관리 강화와 소비자들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으로 소비촉진에 기여해 이 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오전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 설립자이자 미국 와튼스쿨 교수를 역임한 행동주의 철학자 제레미 리프킨 교수의 '공감의 시대' 강연이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
이어 김흥종 고려대 국제대학원 특임교수의 '세계 첨단산업 전략 지도의 대한민국의 미래',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의 '기후 대전환의 시대',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일백탈수 지역민국',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의 '공감의 역습! 우리가 혐오하는 이유, 진화학자가 알려주는 공감 사용법'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 소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기업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공감의 조직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조직의 존재 이유는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비범한 결과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속한 TBWA 조직문화 연구소 역시 "구성원들을 회사의 팬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사람은 가슴으로 움직인다. '어느 팀이 많이 웃느냐' 같이 직원에게 월급 외 출근 이유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영남 뉴시스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 한국 사회는 공감의 부족, 소통의 부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공감 능력을 구축해 더 나은 한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한 자세로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귀빈으로 참석해 포럼을 축하했다.
뉴시스는 우리 사회 현안과 세상을 보는 눈을 더 넓고 깊게 만들기 위해 '10년 후 한국' 포럼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공감의 확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