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9CM는 '이구데이'(29DAY)가 매월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9월 29일 이구데이 행사 당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하면서 10월 29일 이구데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구데이는29CM가 매월 29일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29% 혜택으로 선보이는 할인 행사다. 지난 2월경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달을 맞아 진행했던 첫 행사가 크게 흥행하고 고객 요청이 이어지며 7월부터는 정례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
실제 2월 29일 당일에는 거래액이 2월 일평균 대비 141% 뛰며 입점 브랜드 거래액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구데이 흥행에는 29CM를 연상시키는 '29'를 강조해 매월 동일 일자에 29%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9월 이구데이에한 여성 패션 브랜드 그린버터(GREENBUTTER)와 르(LE)는 당일 거래액이 직전 주 동기 대비 각각 5배, 3배 상승했다. 8월 이구데이 대비 9월 29일의 구매 고객 수도 50% 이상 증가했다.
이구데이 행사 자체의 인지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입점 브랜드 거래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29CM는 이구데이에 고객 성원에 힘입어 10월 29일 진행되는 이구데이에서 더 확대된 혜택을 선보인다. 매시간 29분마다 특정 상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구딜'(29Deal)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 운영한다.
고객이 마음에 드는 상품을 290만 원어치 장바구니에 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290만 마일리지를 취향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구원티드'(29Wanted)도 진행된다.
10월 이구데이는날 밤 11시 59분까지 29CM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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