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스쓰리랑'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연하 남친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미스쓰리랑' 27회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팔방미인 모녀 서정희와 서동주, 45년 차 부부 장광과 전성애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원조 하이틴 스타 서정희는 6세 연하 남자 친구와의 열애 이야기를 꺼내 흥미를 자극한다.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 사랑이 시작됐다고 전하며 "가진 것 없을 때, 마음이 무너졌을 때 가까이 와줬다.
'엄친딸'의 정석 서동주 역시 4살 연하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전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저는 4살 연하, 엄마가 6살 연하와 만나니까 엄마가 이겼다고 한다"며 능력자 모녀이기에 할 수 있는 멘트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에 전성애의 입에서는 "이 집이 연하 킬러들이네, 참 부럽다, 난 그런 걸 못 했어"라는 속마음이 절로 터져 나왔다고. 연하남을 사로잡은 팔방미인 모녀의 트로트 무대는 '미스쓰리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45년 차 부부 장광과 전성애는 전성애 어머니의 한마디를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전성애의 어머니가 장광을 처음 본 날, 집에서 자고 가라는 제안을 했다는 것. 때로는 달달하기도, 때론 뜨겁기도 한 사랑꾼 게스트들의 사랑 이야기는 30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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