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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과 다축 수형 재배기술 연찬회' 성황

뉴시스

입력 2024.10.29 17:42

수정 2024.10.29 17:42

농업인 140명 참여…생산성 향상·품질 개선 기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태산농원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2024년 사과 다축 수형 재배 연찬회’가 열렸다. 사진은 연찬회에 참가한 농업인들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0.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태산농원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2024년 사과 다축 수형 재배 연찬회’가 열렸다. 사진은 연찬회에 참가한 농업인들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0.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사과 다축 수형 재배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찬회는 사과 재배 농업인 140명이 참가해 29일 북구 죽장면에 있는 태산농원에서 열렸다.

다축 수형 재배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며 다축 수형 재배의 개념과 관리 기법을 알리고, 농업인은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다축 수형은 사과 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미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원 체계로, 사과나무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이다.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의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수관은 2차원 평면 형태로 키운다.



다축 수형은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미래 사과 재배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또 애초의 재배 방법보다 전정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량이 줄어 적은 인력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경북도는 지난 9월 태산농원에서 다축 수형 등 경북형 과수원 모델 도입을 위한 사과산업 대전환을 선포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축 수형 재배 기술이 포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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