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사 신축을 위한 입지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한 시청사 건립은 1673억 원을 투입해 서산문화원 일원에 연면적 3만8262㎡의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올해 건설공사 사업 수행 방식 결정과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내년에는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해안 대표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시청사를 오는 2030년 개청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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