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절대보전무인도서 지정·관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경상남도 사천시 신수동에 위치한 '아두(鵝頭)섬'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근 유인도인 신수도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두섬은 고도 30m, 길이 350m, 면적 1만1500㎡인 섬이다. 아두섬은 섬의 형상이 마치 거위의 머리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을 특별하게 만든 것은 '공룡'의 흔적이다. 아두섬에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발자국을 비롯해 공룡알, 공룡뼈 화석들이 잘 보존돼 있다.
솔섬, 장구섬 등의 주변 무인도서와 함께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는 아두섬은 매우 수려한 해안 지형 경관도 보여준다. 또 크고 작은 바위들로 이뤄진 조간대는 해안무척추동물의 좋은 서식처가 되고 있다.
아두섬을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사천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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