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제 신청은 지난 7월 부산도시공사가 시에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입안을 제출하고, 8월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부에 최종 제출하게 됐다.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는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약 139만㎡(약 42만 평)의 면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일렉트로닉스, 바이오·신소재, 메카트로닉스 및 물류 관련 고부가가치 업종 유치를 목표로 한다.
부산도시공사는 내년 GB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목표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교통·재해영향평가 협의 등 관련 인허가를 시와 적극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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