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달 부터 국내에서 생산한 호가든 애플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호가든 애플' 수출 품목 허가를 마쳤다.
호가든 애플은 제품 기획부터 사전 소비자 테스트와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국내에서 직접 이뤄진 제품이다.
오비맥주는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을 국내에서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식약처에 수출 품목허가를 마치고 지난달 부터 일본에서 호가든 애플을 판매하고 있다"며 "우선 일본에 테스트 베드 개념으로 한정 수량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차후 다른 국가 수출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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