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이 함께 모여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슈팅스타'가 공개를 앞두고 현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스틸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쿠팡플레이 축구 예능 '슈팅스타'는 21일 첫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현장 분위기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서는 박지성 단장을 필두로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 김영광, 염기훈, 고요한, 현영민, 권순형, 데얀 등이 'FC슈팅스타'로 한자리에 모인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슈팅스타'의 가장 큰 관전 요소는 가상의 리그 '레전드리그'에서 펼쳐지는 FC슈팅스타 선수들의 진심을 담은 그라운드 위에서의 모습이다"라고 밝히며 K4리그 소속 총 8개 팀과 함께 승강제 시스템으로 진행될 냉정한 승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회에서는 본격적인 레전드리그에 앞서 지난 시즌까지 K3리그에서 활약을 펼쳤던 강팀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스페셜 매치가 열린다.
여기에 '슈팅스타'는 국내 예능 최초로 도입된 특별 제작 보디캠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레이싱 드론과 원격 레일캠 등 최첨단 촬영 장비들이 총동원되어 역동적이고 신선한 화면과 앵글로 '슈팅스타'만의 차별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개에 앞서 박지성 단장은 "선수들이 제 기대보다 상상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놀라웠다, 최용수 감독님과 함께 선수들이 과연 어디까지 마법을 부리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며 팀을 향한 신뢰를 전했다.
최용수 감독도 "팬들에게 조금 더 깨어있는 지도자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선수들의 매 경기 이기고자 하는 굳은 결의, 열정, 투혼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슈팅스타'만의 감동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슈팅스타'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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