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11월 수시 재산등록 관보 게재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억4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1월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김 장관은 총 10억4041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부동산으로는 4억8000만원 상당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하고 있고, 2302만원 상당의 자동차 보유 사실을 신고했다.
주식으로는 본인 명의 SK하이닉스 30주(521만원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 장관은 부부 합산 2000만원의 현금 보유 사실을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5억1044만원을 보유 중이다.
한편 지난 8월 퇴임한 이정식 고용부 전 장관은 14억603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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