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자기님'으로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 자리에서 MC 유재석이 "'유퀴즈' 출연 기사가 나고, 많은 분이 기대하셨다. 토크쇼 출연이 15년 만이라고 한다. 마지막 예능이 '무릎팍 도사'라고 하던데, 긴장하거나 떨리는지?"라고 물었다.
특히 고현정이 "'유퀴즈' 섭외 왔을 때 놀랐다. '내가 드디어 나가는구나' 했다"라며 "너무 늦었어. 50세 넘어서 섭외할 줄 몰랐어"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거 전국구 방송 아니냐? 드디어 메이저로 들어온 것 같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