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오영주 "대‧중기 함께 노력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상생협력 우수 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상생협력 우수 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상생협력 우수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과거에는 중소기업이 제조 대기업의 일방적이고 시혜적인 지원에 기댔지만 최근 세계 경제를 둘러싼 경제환경 변화는 상생협력 정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반성장 주간(11월 4주)을 맞아 상생협력 우수 사례를 홍보·확산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반성장 우수 모델인 '윈윈 아너스' 사례 발표가 이목을 끌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 중소기업과 원팀으로 추진한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로서, 올해까지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LG전자와 세미솔루션은 '투명 디스플레이 부품 공동 개발' 사례를, 한국서부발전과 로아스는 'AI 발전소 진단 시스템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투명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국산화로 원가 절감 효과를 누렸으며, 세미솔루션은 국내외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설비 고장 예방을 통한 비계획 손실 저감, 로아스는 지식재산권 13건 창출 및 신규 투자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농심 등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됐던 기업의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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