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주말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 예정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9 11:21

수정 2024.11.29 11:21

경찰, 교통경찰 140여명 배치해 혼잡 최소화 방침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 등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윤석열정권 퇴진 운동본부와 민주노총이 주최한 2024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1차 퇴진 총궐기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 등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윤석열정권 퇴진 운동본부와 민주노총이 주최한 2024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1차 퇴진 총궐기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30일 서울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서울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30일 오후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일대에 거부권비상행동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집회 주최측은 세종대로와 사직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 후 남대문로와 퇴계로를 이용하는 행진이 진행된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을 가변차로로 운영, 집회 주최 측이 행진을 하면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는 행진 방향 반대편을 가변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을지로2가교차로 방향과 퇴계로2가교차로에서 퇴계로1가 방향 차량은 교통 통제가 이어져 삼일대로와 소파로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아울러 경찰은 집회 진행 중에도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을 이용하는 광역버스 타량 통행과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 장소 주변 교통경찰 140여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됨에 따라 교통혼잡 등 시민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도심권 이동 시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