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아들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김제시 부량면 한 농로에서 아들 B군(12)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고 때문에 그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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