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넥슨은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라이브 쇼케이스 'OVERDRIVE'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재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개발 총괄 디렉터는 전날 열린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엔진 제너레이션 △카트바디 캐릭터 스킬 이식 △스피드전·아이템전 카트바디 분리 등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는 12월 5일 진행한다. A2 엔진 카트바디는 2세대 전용 고유 튜닝 옵션, 추가 기어 확보, 숙련도 시스템 등을 적용받는다.
A2 아이템 카트바디는 고유 기능을 통해 새롭게 추가한 소모품 아이템인 '아이템 체인저'를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추후 특성 변경 시스템을 통해 각 캐릭터 특성과 외형 변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모드로는 '업&다운'과 '앵그리 카트'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앵그리 카트는 이용자와 NPC의 방해를 극복하고 코스를 공략하는 아케이드 성격의 모드다. '아이템전 승리 조건 이벤트' 등도 준비하고 있다.
12월 12일에는 첫 번째 오리지널 테마인 '카우지'를 출시한다. 신규 테마 트랙 2종과 오리지널 캐릭터 '러비'와 '더스트' 등을 공개한다. 내년 1월 9일에는 카우지 테마 트랙 2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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