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전국단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에 조성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관율과 운영현황을 종합 평가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운영 및 관리 △시설기준 및 안전 △지역특화 노력 △공연 생태계(가산점) △ESG(가산점)다.
전주문화재단은 전국 20곳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중 세 번째로 기초지자체 중 최상위에 랭크돼 은상을 받게 됐다.
실제 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500회 이상의 대관 실적에 55%를 넘는 대관율을 기록했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연습에 대한 수요가 많고 안정적인 대관과 저렴한 대관료로 지역의 많은 공연예술인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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