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30일 오후 6시3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와 이웃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불이 난 아파트 주민들도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30여㎡를 태워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1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