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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 선배에 혼나 우는 후배 아나운서 모습에 함께 울먹

뉴스1

입력 2024.12.01 18:19

수정 2024.12.01 18:19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홍주연이 후배 아나운서가 혼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신입 아나운서들이 모의 뉴스를 진행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신입 아나운서 이예원은 모의 뉴스를 진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속보 내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실수를 했다. 그러자 선배 아나운서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끝내 이예원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선배 아나운서인 홍주연은 울먹이며 "아무래도 속보가 들어와서 당황하셨나 보다"라고 말했다. 신입을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마음이 공감됐던 것이다.
이에 선배 아나운서들은 일제히 “방송하다가 잘 안되면 우냐, 방송인으로서는 부적격이다”라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