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주조는 지난달 27일 사직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기관이나 인물에게 수여되며 기부 금액에 따라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된다.
대선주조는 2011년 적십자 기부 캠페인 모금액 기탁을 시작으로 2021년 참여형 기업사회공헌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2022년 적십자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가입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왔다.
대선주조 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활동으로 얻은 결실이라 더욱 값지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의 여정에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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