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딘딘이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했다.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욕지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제작진은 특별한 게임을 준비했다. 먼저 멤버들에게 방 안에 놓인 사물들을 보게 한 뒤 배치를 바꾼 후 달라진 열 가지를 찾아내는 것이었다. 멤버 중 김종민과 딘딘은 달라진 점 일곱 가지를 찾으며 마지막까지 동점이었다.
정답은 딘딘이었다. 수건이 4개로 추가된 점을 정확히 맞혔다. 이 게임을 통해 딘딘은 이번 욕지도 여행 중 실내 취침을 확정한 첫 멤버가 되었다. 유선호는 딘딘을 보며 "이렇게 예민한 친구랑 같이 못 자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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