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명세빈이 과거 불안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신랑감을 찾겠다며 홀로 양양을 찾아 웃음을 샀다.
하지만 양양 바닷가에는 어머님들만 가득했다. 곧바로 명세빈을 알아보는 등 인기가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찾은 시장에서도 명세빈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가 인터뷰에서 "감사하죠"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특히 과거를 떠올리며 "어릴 땐 불안했나 보다. '왜 날 못 알아보지? 요즘 내가 잊히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명세빈이 "스스로 다른 사람(배우)과 비교해서 '내가 더 못한가?' 생각했다. 어릴 땐 잘 몰라서 그게 스트레스였다"라면서 "이젠 여유가 많다. 사람들이 TV를 안 볼 수도 있고, 날 모를 수도 있지 않나?"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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