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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로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일부는 직원들에게 재택을 권고하는가 하면, 긴급 회의 등을 소집해 사태 추이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국회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재택권고를 안내했다. 계엄은 해제됐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LG, SK 등 주요 기업들은 전날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비상 대책 논의 등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경영 불확실성에 이어 국내 정국 불안이 또 다른 대형 악재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계엄 선포로 외환 시장이 출렁이면서, 외환 거래가 많은 기업들은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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