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은행연합회,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은행권 TF 구성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4 16:39

수정 2024.12.04 16:39

맞춤형 지원 초점..첫 회의 개최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은행연합회가 사원은행과 함께 4일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은행권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TF 첫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도 관련 논의를 위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은행권TF는 '소상공인·지역상권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과 자금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은행권이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은행권 소상공인 지원 TF로 소상공인에게 실효성이 있고 지속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공감하고, 추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