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 사태로 노사정 사회적 대화 중단을 선언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4일 입장문을 냈다.
경사노위는 "그동안 '2·6 노사정 합의’에 따라 노동시장의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대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결의를 한 바 있다"면서 "고령자 계속고용 등 중요한 현안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사회적 합의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노사정은 사회적 대화에 적극 임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사노위는 "우리 경제와 노동시장의 엄중성을 인식할 때, 사회적 대화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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