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쏘카는 쏘카플랜이 누적 계약 5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쏘카플랜은 한 달 단위로 대여기간과 차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다.
앱에서 5분 만에 차량 신청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정찰제로 운영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2019년 10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대전, 대구, 울산, 천안, 아산, 세종 등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쏘카플랜은 올해 계약건수 2만 건 돌파가 예상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면서 누적 계약 수가 5만건을 돌파했다.
실제로 쏘카플랜 계약자 절반 이상은 20대와 30대 등 자차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층이 차지했다. 올해 1~10월 기준 20대의 신차 등록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차종 역시 30~50대는 SUV인 셀토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과 달리, 20대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올뉴아반떼를 가장 선호했다.
쏘카플랜 계약자에게 제공하는 ‘인피니트 쿠폰’도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피니트 쿠폰은 대여료 0원으로 단기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최초 1회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쏘카플랜 계약 기간 동안 무제한 발급된다. 쏘카플랜 차량을 메인 차량으로 사용하면서도 출장, 여행 등 필요에 따라 카셰어링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 많았다. 취향, 상황 등에 맞춰 단기 카셰어링 차량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며 자차는 물론 세컨카의 니즈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한편 쏘카는 누적 계약 5만 건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 13일까지 감사 프로모션을 펼친다. 기간형 3개월과 5개월 상품 계약 시 지급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을 두배로 늘리고 각각 10만, 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양지희 쏘카 플랜그룹장은 “쏘카플랜이 달성한 누적 계약 5만 건 돌파는 중장기 카셰어링 시장에 세워진 새로운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동 수요에 맞춰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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