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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모병원사거리 등 교통사고 잦은 6곳 개선

뉴시스

입력 2024.12.05 09:15

수정 2024.12.05 09:15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성모병원사거리 고원식 횡단보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성모병원사거리 고원식 횡단보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6곳의 통행 환경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용암농협사거리, 영운동 용암교 사거리, 사창하트리움에덴오피스텔 앞, 복대사거리, 충대중문오거리, 성모병원사거리다.


12억원을 들여 차량 저속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횡단보도),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교통안전표지, 신호등, 야간 보행조명을 설치하고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해 차선을 도색했다.

성모병원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조성해 보행자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며 "교통사고를 줄여 시민 안전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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