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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비약' 타이레놀, 110개 포장 대용량 제품 나왔다

뉴시스

입력 2024.12.05 11:24

수정 2024.12.05 11:24

최초·유일한 100정 이상 포장 단위
[서울=뉴시스] 타이레놀정 500㎎의 110정 대용량 제품 (사진=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제공) 2024.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타이레놀정 500㎎의 110정 대용량 제품 (사진=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제공) 2024.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글로벌 판매 1위 진통제 ‘타이레놀’의 대용량 패키지가 국내에 출시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는 타이레놀정 500㎎의 110정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타이레놀정 500㎎ 110정은 국내 판매 중인 일반의약품 진통제 중 최대 용량으로, 100정 이상의 포장 단위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다.


10정(블리스터) 단위 제품을 여러 번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타이레놀정 500㎎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 성분 중 하나로, 위장장애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으며, 성인 기준 한 번에 1~2정씩 하루 최대 8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배연희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셀프케어 사업부 상무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진통제를 필수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하고자 하는 인식이 높아지고,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부응하고자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통증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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