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대통령, 계엄선포할 정도로 어려움에 처해" 김문수 장관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5 14:51

수정 2024.12.05 14:5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긴급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긴급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통령께서 계엄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면서 비상계엄령 선포가 위헌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만난 취재진들에게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계엄이 선포될 정도의 어려움이란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건 나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계엄이 위헌·위법적이라고 보느냐는 질의에는 "판단해 본 적 없다"고 답했다.

한편 김 장관은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서는 "잘 되길 바랄 뿐"이라며 "시국에 혼란을 더 가중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노동자들 복지가 높아질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서도 그는 "매우 우려스럽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불법적인 부분이 있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