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최다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합류한다.
6일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최다혜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연출 진혁/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 차선희 역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로, 11월 30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극 중 최다혜는 청수현 제일의 미모를 가진 선희 역으로 분한다. 유향소 차춘식 대감과 홍씨부인의 딸로 어머니인 홍씨부인과 많이 닮아 출세의 야망이 있는 인물이다.
한편 2017년 드라마 JTBC '한여름밤의 추억'으로 데뷔한 최다혜는 이후 SBS 드라마 '미스마:복수의여신', '강남스캔들', tvN '자백', ocn'미스터기간제' 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는 경순 공주 역을 맡아 삭발까지 감행하며 애절하고 처연한 눈물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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