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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다' 주지훈·정유미, '심쿵' 부르는 눈맞춤…애틋 아이컨택

뉴스1

입력 2024.12.07 15:24

수정 2024.12.07 15:24

사진=tvN '시간은 외나무다리에서
사진=tvN '시간은 외나무다리에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가 애틋한 아이컨택으로 설렘을 안긴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배희영) 측은 7일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긴장감 폭발하는 스킨십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화는 복수심으로 포장된 석지원의 로맨스 직진이 안방극장에 달콤한 설렘을 끌어올렸다. 특히 "그 교생(이시우 분)은 꼭 사택에서 자야 했습니까?"라며 질투에 정점을 찍은 석지원의 사택 입성 엔딩이 한 지붕 아래 원수 동거의 시작을 알리며 5~6화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석지원과 윤지원은 방 안에 단둘이 남은 상황. 윤지원은 자기 손목을 잡은 석지원의 손길에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석지원의 눈빛은 마주한 윤지원의 마음을 단번에 흔들어 놓을 만큼 애틋하고 아련하다.

이 가운데 주지훈과 정유미는 극 중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면을 위해 리허설부터 차곡차곡 감정선의 탑을 쌓아 올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석지원이 윤지원의 손목을 붙잡은 후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의 눈빛과 표정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려내면서 설렘을 안겼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끌어낸 주지훈과 정유미의 열연이 시청자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