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목소리가 전북에 울려 퍼지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로 국가적 혼란을 가져왔다는 이유다.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객사 앞 충경로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길거리를 가득 메웠다.
이 자리에는 남녀노소를 따지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서울로 상경투쟁에 나섰는데도 불구하고 경찰 추산 1000여명이 참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윤석열의 책임은 결코 회피될 수 없다. 이를 바로잡는 첫걸음은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키는 것이다"고 요구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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