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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유치한 몸싸움 것 "내 엉덩이 그만 주물러"

뉴스1

입력 2024.12.07 20:56

수정 2024.12.07 20:56

KBS 2TV ‘다리미 패밀리‘
KBS 2TV ‘다리미 패밀리‘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김정현과 유치한 몸싸움을 벌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길거리에서 몸싸움을 벌인 장면이 그려졌다.

서강주는 이다림의 가족이 자기 어머니의 돈 100억을 훔친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이다림의 집에 잠입하는 데 성공하고 비상열쇠를 손에 넣었다. 이다림이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사정했지만 서강주는 "나는 아무때나 너희 집에 들어가서 돈 가져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림은 "우리 집 열쇠를 훔쳤냐"며 막무가내로 서강주의 몸을 뒤지기 시작했다. 흥분한 이다림은 서강주의 손에 들린 열쇠를 보지 못했고, 서강주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다림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 것을 한참 내버려뒀다.
이내 서강주는 "내 엉덩이 그만 주물러"라며 말을 꺼냈고 둘은 뻘쭘한 표정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