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송정역세권 상점 이용객에 온누리상품권…20만원 등[광산소식]

[광주=뉴시스] 광산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송정역세권 상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뉴트로 송정 감사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13일까지 광주송정역세권 상점 이용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추첨권이 주어진다.

광산구는 송정역세권 상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추첨해 1·2등 각각 5명을 선정한다. 1등은 20만원권, 2등은 10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받는다.

14일에는 1913송정역시장 쉼터에서 문화공연도 열린다.

◇광산구,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복지부) 주관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복지 강화를 이끌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선 종사자 처우 개선, 광산형 돌봄 사업 확장, 지역맞춤형 고용 협치 체계 운영 등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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