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코스닥, 장중 630선 붕괴... 5% 가까이 급락[상보]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9 15:05

수정 2024.12.09 15:0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발된 이후 첫 거래일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발된 이후 첫 거래일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지수가 장중 63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처음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8% 하락한 629.7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코스닥 지수는 627.69까지 밀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30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6억원, 89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 중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