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2/09/202412091625051394_l.jpg)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모든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등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시도별로 실적이 우수한 3개 시군을 선정·시상했다. 이에 사천시는 경남 1위로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천시는 기술보급 확산 지원단 운영, 신기술 현장 확산,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농업 분야에서 전 직원들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천 농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종합평가 시상식은 18일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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